소수의견
  • 2015
  • 한국영화
신고

지방대 출신, 학벌 후지고, 경력도 후진 2년차 국선변호사 윤진원. 강제철거 현장에서 열여섯 살 아들을 잃고, 경찰을 죽인 현행범으로 체포된 철거민 박재호의 변론을 맡게 된다. 그러나 구치소에서 만난 박재호는 아들을 죽인 건 철거깡패가 아니라 경찰이라며 정당방위에 의한 무죄를 주장한다. 변호인에게도 완벽하게 차단된 경찰 기록, 사건을 조작하고 은폐하려는 듯한 검찰, 유독 이 사건에 관심을 갖고 접근해오는 신문기자 수경. 진원은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님을 직감하고, 선배인 이혼전문 변호사 대석에게 사건을 함께 파헤칠 것을 제안한다. 경찰 작전 중에 벌어진, 국가가 책임져야 할 살인사건, 진압 중에 박재호의 아들을 죽인 국가에게 잘못을 인정 받기 위해 진원과 대석은, 국민참여재판 및 ‘100원 국가배상청구소송’이라는 과감한 선택을 하는데…

소수의견

소수의견

비슷한 콘텐츠

  • 식객

  • 올드 미스 다이어리 - 극장판

  • 목격자

  • 차우

  • 7광구

  • 미쓰 홍당무

  • 기생충

  •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

  • 감시자들

  • 색즉시공

  • 함정

  •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

  • 신세계

  • 재심

  • 통증

  • 순정만화

  • 박수건달

  • 내 남자의 로맨스

  • 심야의 FM

  • 화이: 괴물을 삼킨 아이